‘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통전적 영성’ 주제… 영락교회서
KM·EM 나눠 주강사 2·세션강사 6명 강연·토론

한인 교회 교육분야 사역자들의 모임인 ‘한교사협’(Korean-Canadian Church Educations’ Association: KCCEA= 캐나다-한인 교회교육 사역자협의회: 회장 노영호 밀알교회 목사)의 제4회 교사 컨퍼런스가 오는 10월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통전적 영성(Integrated Spirituality of Church Educators)’이라는 주제로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열린다.
기독교 교육사역자의 연합운동으로 결성된 ‘한교사협’은 출범 첫해인 2008년 ‘이민교회와 21세기 기독교교육’ 주제의 첫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듬해 ‘교회교육의 위기’, 지난해는 ‘한인 이민교회의 문화와 교육’ 주제의 컨퍼런스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었다.
 
4번째 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영성교육’에 주안을 두고 △영성교육을 위해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영성,△교회 리더에게 왜, 어떤 통전적 영성이 요구되나, △성령님이 우리를 어떻게 일깨우시나?, △교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KM은 낙스 칼리지 송남순 교수, EM은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의 Michael W. Hryniuk 교수를 주강사로 주제강연과 선택강의, 발표와 토론 등을 갖는다. 세션별(Break-out Session) 강사는 KM에 강석제(오타와 한인교회 딤임), 고영민(해밀톤한인장로교회 담임), 이건영(알파한인연합교회) 목사, EM은 M.W Hryniuk 교수 외에 틴데일 신학교 Helen Noh 교수, Woburn 주니어스쿨 린다 정 교사 등이 나선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사전 등록비는 $15이며, 당일 등록할 경우는 $20로 점심이 제공된다. 등록은 이메일(ikccea@gmail.com)로 하면된다.
회장 노영호 목사는 “교회교육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영성교육을 모색할 좋은 기회에 교회 교육을 담당하신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관심있는 사역자들의 많은 참석을 소망했다.

< 문의: 416-949-0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