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화백 탄생 100주 기념

● 한인사회 2011. 9. 30. 18:31 Posted by SisaHan
10.6~토론토-한국 미술작가전

청강 김영기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토론토-한국 미술작가 전시회가 토론토 미술작가협회(회장 김경식) 주최로 10월6일(목)부터 15일(토)까지 한국일보 도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강의 작품과 그의 선친인 해강 김규진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김경식, 양광수, 박덕률, 이용애, 김현화 씨 등 토론토와 한국의 8명 화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6일 오후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수~토), 혹은 7시(목~금)까지다.
 
< 문의: 905-770-8062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개성공단 방문

● COREA 2011. 9. 30. 18:30 Posted by SisaHan
30일… 북한 동의서 보내와, 관계개선 주목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3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한나라당 대표가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홍 대표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30일 개성공단을 실무방문하기로 했다”며 “공단 입주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고 공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간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성공단 방문 의사를 밝힌 뒤 22일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협의해 북한 쪽에 이 문제를 타진했다”며 “오늘 오후 북한 쪽에서 방북 동의서를 보내옴에 따라 방북 신청을 했고 정부의 승인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플라스틱 생수병을 몰아내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150여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생수를 사먹지 않도록 교내 곳곳에 ‘주수소(注水所)’라고 불리는 음수대 설치에 나선 가운데 아예 생수를 판매대에서 퇴출한 대학과 레스토랑, 카페도 늘어나고 있다.
USA 투데이는 최근 공항과 공원, 빌딩은 물론이고 힙합 그룹인 `블랙 아이드 피스’를 비롯한 음악 밴드들의 투어 공연장에서도 수돗물 이용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에 본부를 둔 환경단체인 태플트(Taplt)가 2009년에 시작한 생수병 퇴출운동에는 이미 22개 주의 식당체인이 동참했으며, 여기에는 뉴욕과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도 포함돼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캠페인이 성공 가도에 오른 것은 생수병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생수 한 병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수의 양보다 3배나 많은 물이 소모되며, 석유로 플라스틱병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도 배출된다. 
이런 노력에도 미국 내 생수 소비량은 다시 늘고 있다. 
국제생수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1인당 연간 생수 소비량은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2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에는 3.5% 늘어난 30갤런(110ℓ)으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런 추세를 들어 생수업체 측은 수돗물 이용이 늘어나도 매출에는 타격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