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2월 정기모임과 예배를 겸해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오는 20일 오전 11시 순복음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 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에서 갖는다
은퇴목사회는 이번 모임에서도 먼저 예배를 드리며 김석재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 및 교회들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합심기도를 드린다. 이어 임시총회를 열어 일부 회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총회 후 참석자들은 순복음영성교회가 준비하는 오찬을 나누고 회원 친교의 시간도 갖게 된다.
김미자 회장은 “은퇴 목사님들은 사랑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2월 임시총회 모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빠짐없이 나오셔서 예배와 기도, 친교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은목회는 앞서 지난 1월 정례 예배모임을 16일 토론토 중앙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갖고 예배를 드린 후 친교를 나눴다.
중앙교회에서 드린 1월 정례 예배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1월 예배 모임을 16일(목) 오전 11시 토론토 중앙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23 Fasken Dr., Etobicoke, ON M9W 1K6)에서 갖고 친교를 나눴다.
중앙교회 후원으로 열린 모임에서 먼저 드린 예배는 김영해 목사 인도로 윤철현 목사가 기도하고 최성은 목사가 시편 90편 12~17절을 본문으로 ‘남은 삶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모세의 기도처럼 남은 인생만이라도 수고와 슬픔에서 벗어나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은퇴목사회 목사님 사모님들이 함께 여러 사업을 감당해 내실 때 하나님께서 귀한 열매 주시기를 간구드린다”고 축원했다.
참석 회원들은 이어 통성기도 순서를가졌다. 기도는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교회를 위해, 그리고 회원목사들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예배는 김미자 회장의 광고알림에 이어 한학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회원들은 중앙교회가 후원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목회는 2월 정기 예배모임과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2월20일(목) 오전 11시 순복음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모집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 목회학과(M. Div.)와 선교학과(M.Miss.), 기독교교육학과(M.R.E), 그리고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와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및 여교역학과 등 모두 주간과정이며, 편입생도 뽑는다. KAPC교단 가입을 위한 편목과정과 평신도를 위한 과목별 수강과정도 있다.
동부신학교는 이번 학기 신입생은 반값 등록금($900) 혜택을 주는 등 특별 배려한다고 밝혔다. 목회학 석사과정 졸업생은 총회 목사고시를 거쳐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으며, 동부개혁신학교와 GRS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성경적 상담학 신학석사(Th.M) 학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체육선교사 자격증 취득 및 선교지 파송이 가능하며, 태권도 선교학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을 부전공으로 배울 수도 있다.
원수접수는 오는 1월27일 오후 3시까지 노스욕 81 Curlew Drive.North York, M3A 2P8) 소재 소망교회에 있는 신학교 사무실에서 받는다. 입학원서는 학교 웹사이트 www.reformedpse.ca에서 다운받고 졸업·성적증명서와 신앙고백서, 추천서 등 관련 서류들과 $30의 전형료를 납부하면 된다. 입학시험과 면접은 1월28일(화)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은 1월30일(목) 오후 5시로 예정하고 있다.
동부신학교는 1987년 9월 본교와 2005년 9월 분교가 개교한 이래 35회의 졸업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 73명을 포함해 모두 577명(목회학 석사 2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북미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목회자로, 또 선교사와 전도사, 여성지도자 등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 문의: 905-580-4533, 416-762-4915, 416-890-0030, http://www.reformedpse.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