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 난민 시민부(IRCC –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의 마르코 멘디치노 장관은 24일 배우자 초청 신청을 신속히 처리해 가족들이 캐나다에서 함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멘디치노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시민권자의 배우자 초청 신청 허용 규모를 66% 늘리고 배우자 신청절차를 더 빨리 진행시켜 대기시간을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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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와 관련, 신기술을 적용한 종이 신청서를 디지털화하여 원격으로 작업하는 직원들과 다양한 작업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체 인식 프로그램 사용과 공공 보건 규정을 준수하면서 신청자와 원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술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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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약 6,000건의 배우자 초청 신청서를 우선 순위화하여 가속 처리,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럴 경우 현재까지 처리된 것과 합쳐 올해 말까지 약 49천 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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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 아울러 캐나다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르는 한편, 가족들을 재결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